몰티져스 맛있다길래 사 봤는데
별로여서 그냥 두다가
초코 아이스크림에 넣어 먹어 봤는데
괜찮더라.
엄마는 외계인 같아지고 나쁘지 않음.
물론 엄마는 외계인 좋아하지 않는데 (안에 초코과자? 초코볼도 좀 생뚱 맞다 느끼고)
그것과 별개로
괜찮더라.
그래서 호기심에 길리안 넣어서 먹어 봤는데
난 남자라 오르가슴이 뭔지 모르는데
이런게 오르가슴인가 싶을 정도로 상체가 굉장히 따뜻해지고 부르르 소름이 돌면서
맛있더라 ㅠㅠㅠ 막 조화롭고 그런 건 아닌데
초코의 꾸덕함과 초콜릿의 꾸덕함이 합쳐져서 슈퍼 꾸덕함이 느껴지는데
뭔가 감동의 물결이 ㅠㅠㅠ
요즘 금/토/일 중 한 번 아이스크림 데이라고
아이스크림 스푼으로 3가지맛 아이스크림 몇 스푼 씩 먹는데
- 식사 대체하거나 식사와 식사 시간 중 먹거나
- 그런데 보통 식사 대체 되더라. 완전히는 아니지만
하튼 방금 먹었는데 좋다 ㅠ
다음 주 다시 도전해봐야지.
진짜 너무 좋다 ㅠ
비 올 때 고층 유리창으로 창 밖 보기
차에서 비 맞으면서 음악 듣기
와 더불어 개인적인 페이보릿 추가
초코 아이스크림 초콜릿과 함께 먹기
그러니까 칙촉인데 초콜릿 안 아낀 아니 통째로 들이 부은 칙촉 먹는 느낌인데 좋다 ㅠ
로이스 생 초콜릿으로 테스트 해보고 싶은데...
- 일단 다음에 이어서 -
일단 7일 뒤 다음 주도 맛있는지 확인해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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