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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ye

코코

이거 보면서 확실히 느낀 게 별로다.....

 

뭐랄까 책이나 영화 좋은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

 

어느 선 부터는 이제 더 이상 필요 없는 거 아닐까?

하는 그런 생각인데

 

한 1천권, 1천편 정도 보면 그 이상은 의미가 없는 느낌.

 

예를 들면 에미넴2, 에미넴3 이런 느낌.

 - 타일러나 칸예나 커먼 등 뭔가 다른 뮤지션이 나와야 하는 거지

 - 에미넴2, 에미넴3 이러면 도대체 무슨 의미가....

 

하튼

이야기는 다른데 결국 기승전결은 똑같고

그럼 무협지와 다를 게 뭐야........... 이걸 봐서 뭐가 남는다는 건지 모르겠는....

왜 계속 만드는 건지도 모르겠고..

 

그냥 돈 벌려고 만드는 거 아닌가... 그것도 에미넴2, 에미넴3 반복하면서..

하튼 기존 영화와 달라야 하는데 다른지를 모르겠고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.....

 

난 왕가위님 영화와 우디 앨런 영화, 웨스 앤더슨 영화 좋아했는데

왕가위님은 낭만, 우디 앨런님은 로망, 웨스 앤더슨은 장난끼 + 조제나 기쿠지로 같은 일본 영화들

 - 사카모토 유지 작품 좋아하고

 -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같은 또라이 영화도 좋았고 *이거 다시 봐야지. 헤헤.

 - 미키 사토시나 또 생각 안 나서 일단 생략.

 

인터뷰라는 영화도 좋았다. 스티브 부세미님 나오는 거.

하튼 영화 그냥 그럼. 책은 13.67 한 번 보려고 하고

 + 기존 읽었던 것들 다시 보려고는 하고 

 

하튼 진짜 영화는 모르겠다. 책도 어느 선 부터는 의미 없다 생각하는데

책에는 보통 열광하지 않으니까 상관 없는데 - 신간 나왔으니 봐줘야지 하는 그런 분위기.

영화는 열광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해 되지 않는...

 

어릴 때야 영화에 (극장에) 로망, 낭만, 즐거움 등 모든 게 다 있었으니까 그렇다고 쳐도

지금 시대는 현실이 더/현실에 더 낭만이 있지 않나?

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시대인데.....

 

내가 직접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시대인데.... 우주도 갈 수 있고, 글로벌 진출도 할 수 있고

일단 그래도 최근 안 봤던 영화들 좀 보긴 할 것 같은데

별로길래 적는 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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